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
젊은 시절부터 여름이 되면 얼굴도 덥지만, 발이 그렇게 화끈거렸다. 여름만 되면 진짜 얼굴도 얼굴이지만 발이 벌겋고 달아서 시원한 수건 같은 걸로 발을 감싸지 않으면 잠을 잘수 없을만큼이었다. 조금씩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사실 지금도 여름에는 발이 너무 뜨겁다. 그리고 겨울에도 발이 언제나 차갑다. 제대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그렇단다. 그래서 아마도 체온이 제대로 순환이 안되어서 늘 차갑고, 늘 뜨거운것 같다. 아무래도 운동을 좀 해야할듯 싶다. 그래서 오늘은 스쿼트를 좀 했다. 약간 허벅지가 뻐근해지면서 운동이 되는것 같다. 어차피 운동은 해야하니깐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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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1. 16:38